2026년 1분기, 강점으로 회고 워크숍을 설계하는 법

회고 워크숍
  1. 회고 워크숍의 목적은 “교육”이 아니라 업무 조정 + 목표 설정입니다.
  2. 갤럽 강점검사는 개인의 재능(talent)을 언어로 만들고, 실행으로 연결하기 좋은 데이터입니다.
  3. 좋은 워크숍은 회고 → 강점 기반 진단 → 업무 재배치 → 목표/습관 설계 순서로 진행됩니다.
  4. 소규모 팀(5인 미만 포함)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빠르게 적용하고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5. 결과물은 3가지로 남겨야 합니다: (1) 유지할 일 (2) 줄일 일 (3) 분기 목표 1~3개.
회고 워크숍

우리팀을 위한 회고 워크숍을 열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이 글은 갤럽 강점검사(CliftonStrengths)를 활용해 회고 워크숍에서 업무를 조정하고, 2026년 분기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팅하는 진행 툴(워크숍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이 워크숍이 도움 되는 팀

  • 5인 미만~수십 명까지, 올해(2026년) 팀 운영을 더 단단히 하고 싶은 조직
  • “각자 바쁜데 성장은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일을 더 잘 배치하고 싶은 팀장/대표
  • 회고는 하는데 바뀌는 게 없어서, 업무 조정까지 연결하고 싶은 팀

회고 워크숍 준비물

  • 갤럽 강점검사(CliftonStrengths) 결과
    • 개인: Top 5 또는 Top 10
    • 팀장/진행자: 팀원별 상위 테마 목록(공유 동의 범위 내)
  • 최근 4~8주 업무 리스트
    • 본인이 맡은 일(반복 업무 + 프로젝트)
  • 간단한 팀 목표/지표(있으면 좋음)

워크숍 전체 흐름

0) 오프닝 (5분)

  • 오늘의 목적: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잘 배치하기
  • 오늘의 룰: 평가 금지, 비교 금지, 업무·역할만 조정
관련된 글보기  갤럽 포용 강점, 소속감을 만드는 재능

1) 회고: 에너지/성과를 분리해서 보기 (15분)

아래 질문에 각자 3개씩 적습니다.

  • 지난 4~8주 동안 에너지를 얻은 일 3가지는 무엇인가요?
  • 지난 4~8주 동안 에너지를 소모한 일 3가지는 무엇인가요?
  • 그중 “결과는 괜찮았는데 에너지가 크게 소모되었던 일”이 있나요?
구분업무/상황어떻게 에너지를 얻거나 소모했는가?관련된 강점 힌트 (예: 구조화/설득/연결/실행/분석 등…)
에너지를 얻음 1
에너지를 얻음 2
에너지를 얻음 3
에너지를 소모함 1
에너지를 소모함 2
에너지가 소모함 3

2) 강점 언어로 번역하기 (20분)

핵심은 “잘한 일”이 아니라 왜 잘 됐는지(패턴)를 찾는 것입니다.

  • 재능(Talent): 내가 자연스럽게 반복하는 사고/행동 패턴
  • 투자(Investment): 연습, 지식, 기술, 피드백
  • 강점(Strength): 재능 × 투자 = 꾸준히 좋은 결과
💡 오늘은 "나는 무엇을 못했나"가 아니라 "무엇을 하면 속도가 나는가"를 확인합니다.

개인 작업(10분)

  • 에너지를 얻은 일 3개를 놓고,
    • “내가 반복해서 쓴 방식”(예: 구조화, 설득, 연결, 실행, 분석)은 무엇이었나요?
    • 그 방식과 닿아있는 내 강점 테마(상위 5개 또는 상위 10개)는 무엇인가요?

공유(10분)

  • 각자 “에너지를 얻는 방식 1문장”만 공유합니다.
    • 예: “저는 흩어진 정보를 정리해서 방향을 잡을 때 속도가 납니다.”
항목작성
내가 반복해서 쓴 방식(패턴) 3가지
그 패턴과 닿아있는 내 강점 테마(Top 5 OR 10)
나의 ‘에너지 얻는 방식’ 1문장

3) 업무 조정: 유지/줄이기/바꾸기 (30분)

여기서부터가 워크숍의 핵심 결과물입니다.

A. 유지할 일(Keep)

  • 내 강점이 자연스럽게 쓰이고, 성과도 나는 일

B. 줄일 일(Reduce)

  • 성과와 무관하게 소모가 큰 일
  • 역할이 아니라 “관성”으로 맡고 있는 일

C. 바꿔서 할 일(Shift)

  • 일 자체는 필요한데, 방식/소통/도구/협업 구조를 바꾸면 소모가 줄어드는 일

팀장/진행자는 아래의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며 워크숍을 진행해 보세요.

  • 이 일은 “누가 해야 하는가”보다 “어떤 강점이 필요하나”로 재배치할 수 있나요?
  • 업무 담당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바꾸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은 아닐까요?
관련된 글보기  강점과 적성의 차이는 뭔가요?
업무분류 (Keep/Reduce/Shift)이유 (강점/에너지/성과 관점)다음 액션 (누가/무엇을/언제까지)

4) 2026년 분기 목표: 1~3개로 줄이기 (20분)

목표는 많을수록 무너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작게, 분명하게 잡습니다.

목표 설정 템플릿

  • 목표 1: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언제까지)
  • 지표/증거: “무엇이 바뀌면 달성인가”
  • 강점 연결: “이 목표에서 내 강점은 어떤 역할을 하나”

예시

  • 목표: “고객 문의 응답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안정화한다”
  • 지표: “주간 평균 응답 시간”
  • 강점 연결: “전략 강점을 활용해 루틴과 기준을 만든다”
분기 목표목표 문장 (무엇을/어떤 기준으로/언제까지)지표/증거 (무엇이 바뀌면 달성인가)강점 연결 (내 강점이 할 역할)첫 주에 할 1가지
목표 1
목표 2
목표 3

회고 워크숍을 하면 이런 점이 강화됩니다.

  • 회고가 “감상”이 아니라 업무 조정으로 이어집니다.
  • “열심히”가 아니라 각자 잘하는 방식으로 일하게 됩니다.
  • 분기 목표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약속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워크숍을 진행하면 다시 흐지부지됩니다

1) 강점검사를 공유하고 끝내기

  • 대신 이렇게: 결과를 “소개”하지 말고, 오늘처럼 업무 조정 질문에 붙여서 씁니다.

2) 목표를 5개 이상 잡기

  • 대신 이렇게: 분기 목표는 1~3개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보류”로 둡니다.

3) 개인의 의지로만 해결하려 하기

  • 대신 이렇게: Shift 항목은 개인의 노력보다 프로세스/기준/도구를 먼저 바꿉니다.

FAQ

Q1. 5인 미만 소기업도 회고 워크숍이 필요할까요?

A. 필요합니다. 오히려 소규모는 역할이 겹치고, 관성 업무가 쌓이기 쉬워서 “업무 조정”이 빠르게 성과로 이어집니다.

Q2. 강점이 낮은 영역은 어떻게 하나요?

A. 낮은 영역을 억지로 끌어올리기보다, 협업으로 보완하거나 프로세스로 대체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3. 갤럽 강점검사를 아직 안 했으면 시작이 어렵나요?

A. 검사가 있으면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다만, 당장 검사가 없다면 “에너지를 얻은 일”에서 패턴을 먼저 찾고, 이후에 검사를 통해 정확한 강점 언어를 붙여도 됩니다.

이번 분기, 워크숍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일을 더 잘 배치해서, 목표를 덜 흔들리게 만드는 것.”

2026년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1~2월이 정신없을수록, 큰 계획보다 한 번의 회고 워크숍이 팀을 더 빨리 성장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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